서울, 대한민국
명동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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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앙 공동체가 모이던 서울 한복판 언덕 위에 자리한 명동대성당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께 봉헌된 서울대교구의 주교좌성당이자 한국 천주교의 심장입니다. 1898년에 완공된 이 성당은 한국 최초의 본당이자 최초의 대규모 고딕 양식 벽돌 성당으로, 지하 경당에는 앵베르 주교를 비롯해 조선 시대 박해로 순교한 이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습니다.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명동대성당은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피난처가 되어 온 국민의 마음속에 소중한 자리를 얻었으며, 번화한 쇼핑가 한가운데에서 날마다 미사가 봉헌되고 있습니다.
- 주소
- 74 Myeongdong-gil, Jung District, Seoul,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