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쿠프, 폴란드
하느님 자비 성지
이미지: Wikimedia Commons
우아기에브니키의 자비의 성모 수녀회 수녀원에 초등학교 3학년 학력의 젊은 수녀가 살았습니다. 그녀의 기록에 따르면 예수님은 그녀에게 온 세상을 위한 메시지를 맡기셨습니다. 당신의 자비는 어떤 죄보다 크며, 영혼들은 '예수님, 저는 당신께 신뢰를 드립니다'라는 단순한 말로 당신께 다가오라는 것이었습니다. 파우스티나 코발스카 수녀는 그 대화들로 일기를 가득 채웠고, 서른셋의 나이로 1938년 10월 5일, 바로 오늘의 축일에 이곳에서 선종했습니다. 그녀의 무덤과 유해는 옛 수녀원 경당, 심장에서 두 줄기 빛이 흘러나오는 유명한 '자비의 예수' 성화 아래 모셔져 있으며, 순례자들은 자비의 시간인 오후 3시에 그 앞에서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칩니다. 1968년 크라쿠프의 대주교 카롤 보이티와가 이 경당을 성지로 선포했고, 요한 바오로 2세가 된 그는 2000년 파우스티나를 새 천년기의 첫 성인으로 시성했으며, 2002년에는 수녀원 곁에 세워진 방주 모양의 큰 대성당을 봉헌하면서 자신이 '자비 신심의 수도'라 부른 이곳에서 온 세상을 하느님 자비께 맡겼습니다. 이제 해마다 수백만 명이, 숨은 수녀가 자비의 음성을 들었던 그 조용한 방을 찾아옵니다.
- 주소
- Siostry Faustyny 3, 30-608 Kraków, Po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