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시, 이탈리아

포르치운쿨라, 천사들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

이미지: Wikimedia Commons

아시시 아래 평원에 자리한 웅대한 교황 대성당인 천사들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은 교황 비오 5세의 뜻에 따라 1569년부터 1679년에 걸쳐 지어졌으며, 그 돔 아래 아주 작은 경당 하나를 품고 있습니다. 바로 프란치스코회의 요람인 포르치운쿨라입니다. 이곳에서 성 프란치스코는 자신의 소명을 깨달았고 성녀 클라라를 맞아들였으며, 1216년 교황 호노리오 3세로부터 '아시시의 사면'이라 불리는 전대사를 얻었는데, 지금도 해마다 8월 2일이면 수천 명의 순례자가 이 은총을 받습니다. 몇 걸음 옆의 트란시토 경당은 1226년 10월 3일 프란치스코가 선종한 자리이며, 그 곁의 장미 정원에는 유혹을 이겨낸 성인을 기억하듯 가시 없는 장미가 자랍니다.

주소
Piazza Porziuncola, 1, 06181 Santa Maria degli Angeli PG, Italy

Catho+ 앱 받기

전 세계 가톨릭 성당과 성지를 주머니 속에서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