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프랑스
몽마르트르 성심 대성당
이미지: Wikimedia Commons
1870년과 1871년의 재난, 전쟁과 포위와 동족의 피 흘림 뒤에 가톨릭 프랑스는 '국가 서원'을 세웠습니다. 속죄와 희망으로 예수 성심께 성당을 봉헌하겠다는 것이었고, 1873년 국민의회 스스로 이 사업을 공익으로 선언했습니다. 폴 아바디의 로마네스크-비잔틴 설계는 1875년부터 몽마르트르 언덕, 성 디오니시오가 순교했다고 전해지는 '순교자의 산' 위에 세워졌습니다. 비를 맞을수록 하얘지는 샤토랑동 석회석으로 지어져 돔은 세월이 갈수록 더 희게 빛납니다. 1914년 완공되어 1919년 봉헌된 대성당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자이크 중 하나인, 제단 위에서 두 팔을 벌린 '영광의 그리스도'와 프랑스에서 가장 무거운 종 가운데 하나인 19톤의 사부아야르드 종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경이는 그 유명한 계단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안에서는 1885년부터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지나면서도 밤낮으로 단 한 번도 끊이지 않고 성체조배가 이어져 왔으니, 파리 위에 드리운 결코 끊어진 적 없는 기도의 사슬입니다.
- 주소
- 35 Rue du Chevalier de la Barre, 75018 Paris, France